나들이 할 때 들고 다니기 편한 손가방을 재해석한
박소연 작가의 꽃가방접시는 두 가지 종류로 제작되었습니다.
손잡이가 있는 볼과 손잡이가 없는 볼 두 가지로 제작되었으며
파아란 하늘이 드리운 듯 청량감이 가득하고, 옅은 핑크 빛 구름이 포근함을 느끼게 함이
보는 이의 마음까지 시원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만들어줍니다.
손잡이와 가방 입구 부분에는
박소연 작가의 트레이드마크인 꽃이 한 송이 달려있으며
작게 내어준 여러 개의 구멍에는 들꽃 한 줄기를 꽂아주면
꽃가방접시에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상차림을 완성시켜줍니다.
꽃가방접시에 과일을 내어봤는데요.
테두리에 굽이 없기 때문에 후식, 브런치 등을 멋지게 담아낼 수 있는
과일상차림, 와인상차림에 잘 어울리며
볶음밥이나 볶음요리 등 국물이 없는 메인요리을 내어놓기에도 좋습니다.
손잡이가 있어 뜨거운 음식을 담아내어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한 꽃가방접시는
제작하자마자 인기가 좋았던 핸드메이드 도자기접시입니다.
봄의 기운을 가득 담은 꽃가방접시로 포근한 상차림 만들어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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